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애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반찬가게 ‘힐링쿡’이 문을 열었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애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인 반찬가게 ‘힐링쿡’이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힐링쿡’은 음식의 질과 양을 중요하게 여기고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런 요리 원칙으로 천연재료만 사용해 매일 반찬을 만든다.

힐링쿡은 울산 남구 신정동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총 22명의 어르신들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이 사업의 수익금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 전액 사용된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 관계자는 “6월부터 오픈 준비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으며, 주변 상가 및 아파트 단지에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스런 요리를 통해 일자리 확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울산광역시와 울산남구청이 운영지원을 하고 있고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의 생애경험과 지식을 활용 할 수 있는 노인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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