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7월17일 오전 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묘장스님(오른쪽)을 임명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오늘(7월17일) 오전 9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묘장스님(더프라미스 상임이사)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사서실장 심경스님과 사회복지재단 전 상임이사 함결스님이 함께 했다.

수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함결스님에게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었다. 특히 더나눔 등 큰 행사를 원만히 성사시켰다”고 치하하고 신임 묘장스님에게 “지금까지 추진했던 일을 잘 승계해 사회복지재단의 발전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묘장스님은 1991년 법등스님을 은사로, 녹원스님을 계사로 출가했으며, 1996년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하고 봉암사 등서 안거수행을 했으며,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부원장, 금오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 구미 도리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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