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사 주지 향림스님과 이강호 만안구청장

안양 염불사(주지 향림스님)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비의 쌀을 보시한다. 주지 향림스님은 지난 6월26일 이강호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만나 관내 취약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염불사는 신도들이 시주한 쌀을 지원하고, 만안구청은 후원받은 쌀을 관내 경로당 및 노인 무료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호 만안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염불사 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향림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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