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경과 나눔’을 주제로…서울 동대문 지역 노인 500명 초청

서울 연화사(주지 장명스님)는 오는 7월22일 낮 12시 경내에서 서울 동대문 지역 노인 500명을 초청해 ‘어르신 만발공양’ 행사를 개최한다.

‘공경과 나눔’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발공양은 윤달 생전예수재를 대신해 지역 노인들을 위한 효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내빈들과 연화사 신도들이 음식을 대접하며 자비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연화사는 “만발공양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고 지역 주민들도 효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화사는 당초 7월11일 어르신 만발공양을 열려고 했지만 여름 장마로 인해 7월22일로 연기했다. (02)962-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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