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종단 주요 성지서…오는 7월14일까지 접수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우리사회 종교간 이해와 평화를 위해 ‘2017 이웃종교스테이’를 실시한다.

이웃종교스테이는 7월28일부터 30일까지 개신교와 원불교, 8월4일부터 6일까지 가톨릭과 천도교, 8월11일부터 13일까지 불교와 유교, 민족종교 등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회원 종단 주요 성지 및 종교시설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화를 통해 이웃종교를 이해할 수 시간으로 마련됐다.

불교는 양평 용문사, 가톨릭은 칠곡 왜관피정의집, 원불교는 영광 영산성지, 유교는 청주향교, 천도교는 홍천 가리산수도원, 개신교는 전주 및 군산 지역 종교역사 문화탐방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14일까지 이웃종교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harmonyweek.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비용은 3만원이다.

김영주 KCRP 대표회장은 “이해와 화합,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이웃종교스테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7개 종단 종교인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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