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제11회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음 음악회

(사)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스님)가 지난 23일 대동병원에서 ‘제11회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음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은 음악회는 투병생활로 소외되기 쉬운 환자와 가족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기 넘치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코젠어린이예술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대 어쿠스틱밴드 MOJO와 초청가수 설라경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환자들은 신나는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지역 부본부장 자인스님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함으로 환우들이 병마를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취지를 전하고 “짧은 시간의 위로지만 반갑게 맞아주는 환우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앞서 생명나눔 부산본부는 병실을 돌며 환우들에게 작은 선물과 격려를 전하는 등 빠른 쾌유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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