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인간교육 기반 교육혁신 이룰 것”

동명대 제9대 총장에 정홍섭 신임총장이 지난 23일 취임했다.

정홍섭 총장은 “내년 2차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자율형 대학’으로 인정받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산학협력모델을 한층 더 고급화한 실용교육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끄는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 총장은 “기존 강점인 모든 학과의 탄탄한 특성화 위에 ‘인간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혁신’을 이뤄내겠다. 동명대 세계선센터를 중심으로 감성교육과 영성교육을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교육을 활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실한 불자인 정홍섭 총장은 신라대 총장, 부산시 교육위원회 부의장,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장관급), 한국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