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석불사 회주 법운스님<사진>이 지난 22일 입적했다. 세수 91세. 법납 86세.

법운스님은 비구니계의 원로 천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39년 비구니계를 수지한 뒤, 석불사 주지를 맡아 지역포교와 후학양성에 매진해왔다. 또 1990년대 초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비구니회 발전에 기여했다.

스님의 빈소는 석불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조촐하게 치러달라는 스님의 유지에 따라 24일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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