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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 (2017).8.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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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불교

과학의 불교

사키 시즈카 지음, 법장스님 옮김/ 모과나무

마음 내부의 나쁜 요소를 모두 끊어 세상을 바르게 보는 투철한 지혜를 갖는 것이 불교의 목적이다. 세상을 바르게 바라보는 것은 이 세상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아는 데서 출발한다.

세계적인 불교 교단사 및 계율 연구자인 사사키 시즈카 일본 나조노대 불교학과 교수가 최근 펴낸 <과학의 불교>는 ‘불교는 이 세상과 우주를 어떻게 보았을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아비달마불교에서 보는 현대과학과 통하지만 현대과학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형성된 흥미로운 세계상을 소개하며 불교적 세계관이 무엇인지, 그러한 세계관이 어떠한 이유로 구축됐는지 밝힌다.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칫 어렵게 보일 수 있지만, 불교 수행자에게 바른 깨달음의 길을 알려주는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의 세계상을 현대의 언어로 소개한다.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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