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8차 이사회...개방형 이사 선임은 이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스님)가 오늘(5월30일) 학교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308차 이사회를 열고 2016년 회계연도 각급기관 7126억 4015만 6000원에 대한 결산을 승인했다. 이는 동국대 3393억 원과 의료원 2890억 원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선 개방형 이사 선임을 두고 논의를 벌였으나 문병호 이은기 복수 후보에 대한 이사들 간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차기로 이월됐다. 또한 교직원의 직위해제 요건에 금품비위 및 성범죄 추가를 골자로 한 사립학교법 개정에 따른 정관 변경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자광스님을 비롯해 법산 지원 세영 돈관 일관 승원스님, 김선근 김기유 이사 등 재적 이사 13명 가운데 9명의 이사가 참석해 성원이 됐다.
장영섭 기자
fuel@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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