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동문 출신 교수

기념강연을 하고 있는 혜도스님.

중앙승가대가 첫 동문 출신 교수인 혜도스님이 정년퇴임을 맞아 후학들의 올곧은 정진을 주문했다.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혜도스님은 지난 22일 학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정년퇴임 기념강연에서 “복지학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학습하는 것 외에도 불교 교리 전반에 대해 통달해야만 사회 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혜도스님은 1986년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2008년 일본 불교대학에서 사회복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중앙승가대 사회복지학과 강사를 시작으로 모교에서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중앙승가대 부설 불교사회복지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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