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선사와 도선사신도회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으로 1억5000만원을 쾌척했다.

도선사 주지 도서스님과 이연정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들은 24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도선사는 성역화 불사 기금으로 5000만원을, 신도회는 1억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스님은 주지 스님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도들에게도 “성역화 불사라는 큰 불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단주를 선물했다.

이에 주지 도서스님은 “매사에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엔 경내 무허가 건물을 양성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앞으로 합법적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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