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선우 제천지회 창립 25주년 기념법회

충북 제천불교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는 선우 제천지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우리는 선우 제천지회(지회장 김연호)는 지난 20일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부산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과 이근규 제천시장, 오만식 제천불교신도회장, 김진희 제천불교어머니회장, 김흥례 제천시청 불자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김연호 우리는 선우 제천지회 회장은 “저희 80여 명의 회원들은 25년 동안 4대보살 백일기도로 신앙심을 일구어 가면서 중앙공원 자비의 등 밝히기와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법회, 자비의 쌀 통장개설, 네팔 어린이들에게 염소 사주기, 청춘불자회 창립, 군법당, 파라미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인재불사와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초청법사인 목종스님은 법어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불법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는 선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불자로서 가장 큰 공덕은 부처님의 말씀을 전법하는 것”이라고 설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우리는 선우 제천지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수복 이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음성공양으로 이수현 학생이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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