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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에 감사…농업전문가 육성에 중점둘 것”동행-불교신문 공동기획/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 캠페인⑥

종단이 아프리카에 설립한 탄자니아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은 탄자니아 미래를 위한 공간이다. 보리가람 대학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농업인재로 자라날 예정이다. 조셉 보라쿠파타 릉구르 보리가람 농업기술대학 교장<사진>은 학생들과 함께 탄자니아 미래를 위한 꿈을 키우며 학교 운영과 학교 운영에 애쓰고 있다. 특히 보리가람 대학을 위해 종단과 한국 불자들이 정성을 모아 준만큼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조셉 릉구르 교장은 보리가람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탄자니아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확신했다.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원예 자격증이 주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들이 농업을 지도하는 공무원이 되거나 NGO단체 활동가, 농업훈련기관 교사 등이 되어 통해 농업 종사자들에게 원예업의 전문 지식을 가르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보리가람 대학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 기술을 전하고 학생들이 농업 전문가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른 농업 대학들과는 다르게 보리가람 대학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가르치고 재학습을 통해 능력을 갖추는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대학 설립을 위해 마음을 모아 준 종단과 불자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조셉 릉구르 교장은 “학생들과 교수진, 대학의 모든 직원들을 비롯해 탄자니아 사람들은 조계종에서 탄자니아를 위해 대학을 설립해 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며 “보리가람 대학을 통해 탄자니아 사람들은 원예업에 더욱 전문적인 지식을 갖게 되고 수입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조계종의 자비와 후원, 노력 덕분에 탄자니아가 미래를 향한 모든 희망과 꿈이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셉 릉구르 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앞으로 학생들의 수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학습 설비나 도서관의 도서, 트랙터나 쟁기 등을 위한 시설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선진 교육과 농업을 접하기 위해 보리가람 대학과 한국 대학과의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마련됐으면 합니다. 조계종의 자비로움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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