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복지관, 디자인아카데미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과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지난 4월29일 디자인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자인아카데미는 새터민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으로, 총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바리스타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이어 취업과 창업, 재능나눔 등 지원을 통해 새터민들이 한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외빈의 축사와 자격증 수여, 지역기업 원인터시스템의 축하선물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가섭스님은 축사에서 “피곤함을 잊고 매주 토요일마다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가해 과정을 수료한 새터민들에게 위로와 축하를 전한다”며 “지금의 노력을 이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불교신문 3298호/2017년5월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