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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행환경과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서달라”전국사찰수호연합회, 수행환경 보존 촉구 결의대회 개최

개발사업으로 인해 수행환경을 침해당하고 있는 사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사업을 비판하며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기 광주 수도사, 삼척 안정사 등 9개 사찰로 구성된 전국사찰수호연합회(회장 청호스님)는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일원에서 불교가람수호를 위한 전국사찰수호연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사찰수호연합회는 경기 광주 수도사, 삼척 안정사, 불갑사 서울포교당 해인사, 서울 심택사, 양산 원각사, 하남 대원사, 대전 극락정사, 진척 원각사, 경주 금봉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발사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연환경과 사찰 수행환경 수호를 위해 결성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수호연합회장 청호스님과 사무총장 진호스님을 비롯해 연합회 회원 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스님들은 정부서울청사 앞과 청와대 앞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관리청의 무분별한 국토 및 도로 개발사업의 인허가와 대기업의 개발사업 등으로 전국사찰의 수행환경과 문화재가 훼손될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비판하며 “새 정부가 수행환경, 문화재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또 “역사문화의 가치를 훼손하는 각종 개발사업들이 민의를 제대로 수렴치 않고 자행됐다. 이는 토목사업으로 대기업의 배를 불려 주기위한 적폐 중 적폐였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토관리청을 비롯한 정부기관과 포스코, 금호건설, GS건설, SK건설 등 해당기업도 새 정부의 출범기조에 발맞춰 사찰들의 요구사항을 수렴, 구체적이 해결책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스님들은 수호연합회의 입장이 담긴 서류를 청와대 민원실에 접수했으며, 금호아시아나와 SK본사 앞으로 이동해 결의대회를 이어 나갔다.

엄태규 기자  che1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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