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전통문화마당을 찾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무도를 지도하고 있다.

무술 요가 명상이 결합한 불교수행법 선무도도 예년처럼 연등축제에 선을 보였다. 선무도는 명상 선요가 선기공 선무술 선체조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 수행법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과 동양에 눈을 뜬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선무도에는 오늘(4월30일) 아침부터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등축제 홍보 부스는 선무도 서울본원에서 맡았다. 서울본원 원장 보림법사는 “오늘 60여명의 본원 수련생들이 나왔다”며 “비로자나국제선원의 3분 명상, 강남분원의 템플스테이 소리명상, 본원의 동작체험 이 세 곳을 모두 체험하고 오면 선물을 나눠주고 선무도 동작을 새긴 등을 직접 제작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외국인이 포함된 선무도 서울본원 수련생들이 아침부터 나와 참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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