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생명나눔실천본부는 4월30일 전통문화마당 홍보부스에서 컵등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과 조혈모 세포 기증자 모집 홍보에 열중했다. 종각 부근에 마련된 부스에는 오늘(4월30일) 아침 일찍부터 직원들이 나와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 장기기증 홍보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생명나눔은 장기기증 뿐만 아니라 불교와 연등축제를 알리는데도 정성을 쏟았다. 아이들의 위해 마련된 불교 체험 부스에는 오전부터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연꽃만들기 단주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영양크림, 폼 클렌징, 텀블러 등 선물을 마련해 추첨을 통해 선발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등축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최상균 사무총장은 “연등축제가 일반인들에게 까지 널리 알려져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므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서에 서명하는 동참자들도 평소보다 많은데 보통 100여명이 신청한다”고 말했다.

생명나눔 홍보를 위해 슈퍼맨과 베트맨, 스파이더맨도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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