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전에 시작하는 습관

마스노 순묘 지음·장은주 옮김/ 위즈덤하우스

이것저것 생각만 하다 시작도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긍정적이고 행동력 넘치는 인생을 만드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인 일본 겐코지 주지이자 정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마스노 순묘 스님은 ‘우선은 시작할 것’을 제안하면서 행동력 넘치는 인생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불교 선사상과 일본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선의 정원’ 창작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이 책에도 저자의 선사상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런 답이 나오지 않는다. 저자는 “일단 행동해 보고 만일 그 행동에 잘못이 있음을 알았다면, 거기에서도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얻을 수 있으니 괜찮으며, 다시 행동을 바르게 고치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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