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심론 주해1

배광식 지음/ 뜨란

일종식과 장좌불와의 청정지계로 존경받는 청화스님이 불자들에게 깊이 공부하길 당부한 불서가 있다. 스님의 은사인 금타스님이 지은 <금강심론(金剛心論)>이다. 그런데 불교의 8400법문을 한 권에 압축해 담은 진귀한 역작이라는 평가에 비해 세간에는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내용이 심오하고 방대하여 혼자 공부하기에는 벅차기 때문이다.

이에 전체 내용에 1800여 개의 주석을 달고, 어려운 한자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여 막막한 공부의 밝은 길잡이가 되어줄 주해서가 출판됐다. 청화스님의 재가제자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국제포교사 회장 등을 역임한 배광식 법사가 지은 <금강심론 주해1>가 바로 그것이다. 청화스님의 뜻을 이어 저마다 일상에서 바르게 수행하고자 애쓰는 많은 불자들이 오래 전부터 기다려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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