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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1 (2017).8.2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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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정상석·금나나·이용대 ‘불자대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안동일 정상석 금나나 이용대.

불기 2561(2017)년 불자대상에 안동일 변호사, 정상석 시인,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박사 금나나 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씨가 선정됐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최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불자대상 수상자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 불자대상은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봉축표어 의미에 맞춰 장애인인 정상석 시인이 수상하게 되었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 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금나나 박사와 이용대 선수가 수상하게 된 것이 특징.

안동일 변호사는 1994년부터 현재까지 23년 동안 종단 법률고문으로 활동하며 각종 소송 및 법률문제 해결 등 종단 행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중앙신도회 고문, 한국재가불자연합 상임회장,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8년 이후 19년 동안 전국염불만일회와 동산반야회‧동산불교대학을 이끌며 불교포교와 신행실천, 불교문화발전에 지속적으로 정진하고 있는 등 불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4·19혁명 정신의 파수꾼이자 전도사를 자임하며 이를 선양, 계승, 발전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각종 시민사회운동을 이끌고, 39년 동안 변호사로써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에 앞장서 국가 및 사회발전에도 공로가 크다.

정상석 시인은 뇌병변으로 인한 중증장애에도 문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표적인 불자 시인이다. ‘장애인불자모임 보리수아래’ 회원으로 활동하며 항상 긍정적인 모습의 삶을 살고 있고, 특히 ‘보리수아래’ 회원들의 재능을 개발하여 작사가로서 사회재활을 돕는 음반제작활동과 ‘보리수 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 공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동료장애인들의 어려운 삶을 먼저 살피는 모범적인 불자의 삶을 살고 있다.

금나나 박사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학교 생화학과 입학 후 현재 보건대학원의 질병역학 및 영양학 박사로서 생명과학자 커뮤니티 브릭이 선정한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금나나 씨는 각종 언론 인터뷰, 강연, 저서 등을 통해 불자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는 한편 부처님의 가르침을 대중들에게 진솔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 10년이 넘는 유학기간 중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고운사 및 부석사, 청소년문화센터, 불교 관련 기관 등에서 ‘공부법’ 및 사찰음식의 철학과 관련된 ‘마음 챙김 식사법’에 대한 강연을 하는 등 본인이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모범적인 불자라는 평가다.

이용대 선수는 체육계를 대표하는 불자 선수로 배드민턴 종목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 및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조계종 중앙신도회 행복바라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돈독한 불심으로 불교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포교활동에도 공로가 큰 불자이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3일 오전10시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직접 시상한다.

한편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공로가 큰 불자와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공로가 큰 불자, 종단 발전과 홍보에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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