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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를 위한 ‘마음 템플라이프’“나를 신뢰하고 자녀를 양육하라”

“좋은 부모란 무엇이며, 나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존재인가.” 학습의 기회가 단절된 한부모를 대상으로 한 템플라이프가 지난 11일 서울 정릉 심곡암에서 열렸다.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 주최로 열린 ‘마음 쉬는 템플라이프’는 지월스님의 지도로 관음굴 참배, 차담, 마음나누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사람들은 대다수가 미혼모로 구성된 도담학교 재학생들. 이날 프로그램은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과 앞으로 살아갈 방향을 되짚어 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차담과 마음나누기 시간은 서로를 이해하며, 삶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 곽 모 씨는 “삶에서 중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지월스님은 “이번 템플라이프를 통해 나눴던 이야기들 중 자신이 깨달은 것을 잊지 않도록 일상에서 기억하고 실천하기 바란다. 고행의 시간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며, 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훌륭하게 자녀들을 양육하는 멋진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한부모가정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도담학교는 출산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단절된 사람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기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온라인 강의 지원과 진로탐색, 미래설계교육, 부모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불교신문 3292호/2017년4월22일]

안직수 기자  jsahn@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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