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잘 관(觀)하지 못한 자는 

다섯 가지 감관을 

다스릴 수 없으므로 

죽을 때 마음을 억제하기 어렵다.

창고 안에 갑옷과 무기를 

닦아두지 않으면 

적군과 싸울 때 

무기가 낡아 부서지는 것처럼 

마음을 닦아두지 않으면 

목숨이 끝날 때도 또한 그러하다.

- <대장엄론경>

[불교신문3292호/2017년4월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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