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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산사에서 만끽하세요불교문화사업단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문체부 2017년 봄 여행주간 맞아

전국 80여개 템플 운영사찰 동참

4월17일부터 5월1일까지 선착순

108배, 명상, 차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교문화체험 기회 제공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해 

향긋한 봄바람을 타고 온 봄나들이 계절과 함께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의 문이 활짝 열렸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진행하는 2017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체험이벤트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서울 조계사, 진관사, 국제선센터를 비롯해 전국 80여 개 사찰이 동참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1박2일 템플스테이를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이다. 

조계사는 108배, 명상, 소금만다라 등으로 구성된 ‘시절인연 체험형 템플스테이’를 통해 일상 속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비우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공주 마곡사의 ‘수리수리숲소리 체험형 템플스테이’에서는 솔바람길 아침포행, 108염주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인제 백담사는 백담계곡 물소리 솔숲사이로 보이는 해맑은 햇살이 일품인 ‘꿈·희망 숲명상 템플스테이’를 연다. 부산 범어사는 산행과 전통불교문화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열고, 남해 용문사에서는 스님과 녹차 따기, 녹차 시음과 차담은 물론 고즈넉한 산사에서 남해바다를 보며 휴식하는 템플스테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순천 송광사는 법정스님이 오르내린 길을 걸으며 수행의 자취를 느껴보는 ‘무소유 길 한바퀴’, 자율형 템플스테이 ‘쉬˜내 마음 보기’ 등을 운영한다. 부안 내소사는 다도, 참선, 연꽃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맞춤형 템플라이프 ‘행복을 따라’와 소금을 활용해 심리치유를 얻을 수 있는 만다라명상 ‘마음의 숨결 따라’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당일형 템플스테이의 경우 절반인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에게 문호를 개방해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산사를 돌아보고,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한편 연꽃지화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spring.templestay.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내외국인 5000명이며 참여 인원에 도달하면 예약을 마감한다. 체험기간은 29일부터 5월14일까지며, 사찰별 템플스테이 운영일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은 “휴식형 봄 여행주간에 마련된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편히 쉬면서 산사의 자유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불교문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즐거운 전통문화체험을 추억으로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15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주간’을 맞아 불교문화사업단이 봄, 가을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불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인터넷 전용예약 페이지를 개설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은 결과, 페이지 개설 7일 만에 1만 명이 예약을 신청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불교신문3291호/2017년4월19일자] 

허정철 기자  hjc@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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