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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거리에 나부낀 '호기놀이' 깃발고려시대부터 전승된 전통놀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만들려고 보시를 받고 있어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자와 동녀들이 인사동거리의 상점을 돌며 힘차게 외쳤다. 동자는 호기놀이 깃발을, 동녀는 모금함을 들고 있었다.

오늘(4월15일) 오후1시 서울 인사동에는 국가무형문화재 122호 연등회와 대한불교청년회가 조계사 어린이법회 학생들과 함께 호기놀이를 펼쳤다. 또한 인사동에 나온 시민들에게 연등회 취지를 알렸다.

호기놀이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고려시대부터 널리 유행한 전통놀이다. 아이들은 물고기 껍질을 벗겨 북을 만들어 두드리며 동네를 다니면서 등불을 밝힐 재료를 살 쌀이나 돈을 구했다고 전해진다.

4월15일 오후1시 서울 인사동에서 호기놀이가 시작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동자, 동녀들이 앞장서과 풍물패가 흥을 돋우며 뒷 따랐다.
상점에 들어서자 상인들이 먼저 반겨준다.
호기놀이의 취지를 설명하자, 상인들은 환하게 웃으며 기꺼이 모금함을 채워줬다.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에 외국인과 시민들도 어깨를 들썩였다.
함께한 연등회 홍보부스.. 연꽃만들기 무료체험에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동참했다.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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