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신문

불기 2561 (2017).5.23 화

사이드바 열기
상단여백
HOME 포토&영상 포토 찰나의 화두
[찰나의 화두] 꽃밭을 일구다 

서울 봉은사. 일주문 격인 진여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부도가 보인다. 그 뒤로 흙을 파고 고르는 괭이질이 한참이었다. 물어보니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다녀온 지 일주일이 훌쩍 넘었다. 지금쯤이면 나뭇가지에 핀 봄꽃을 바라보다 시선을 아래로 돌리면 꽃밭이 오가는 이들을 정겹게 맞아 줄 것이다. 천년 동안 수많은 손길이 닿아 가꿔진 도량이라는 생각에 이르니, 봄날 부처님 뜰 안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다. 

[불교신문3289호/2017년4월12일] 

신재호 기자  air501@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SNS에서도 불교신문
뉴스를 받아보세요"

kakaostory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