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문화재단과 공동으로…오는 9월 완공 예정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지난 3월24일 네팔 룸비니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백천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지난 1월 백천문화재단과 지구촌공생회가 체결한 후원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도서관 기공식이 열린 스리마하락시미 초등학교는 2011년에 백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해 교실 2칸을 건립한 곳이다.

백천문화재단이 1900만원을 후원하고, 공생회에서 1000만원을 보태 건립하는 도서관은 오는 9월 완공 예정이며, 도서관이 건립되면 237명의 학생들을 위한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구촌공생회는 2015년 네팔 강진 긴급구호 이후 장기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산골학교를 건립 중이며, 2016년부터 사회적기업 ‘굿핸즈’를 운영하며 네팔 빈곤여성들의 소득증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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