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일부터 3개월간 ‘월인석보, 훈민정음으로 읽다’ 주제로

<월인석보>

서울 법련사(주지 진경스님)가 ‘월인석보, 훈민정음으로 읽다’를 주제로 한 제4차 불일인문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불일인문학강좌는 도심 속 포교도량인 법련사가 일반시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가 네번째 강좌다.

이번 강좌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월인석보 등 훈민정음 불경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진원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맡는다. 총12강으로 이뤄진 이번 강좌는 훈민정음과 <석보상절>, <월인천강지곡> 등을 만들게 된 배경을 먼저 살펴본 뒤,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함께 읽어가며 배우는 강의와 더불어 안동 광흥사, 희방사, 비로사 등 월인석보와 관련된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4월6일부터 3개월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11시 법련사 2층 불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02)73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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