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한 양주 송암사 주지 혜림스님이 지난 17일 입적했다. 세납 63세, 승납 35세. 영결식은 19일 송암사에서 봉행됐으며, 송암사에서 49재를 지낸다. 

혜림스님은 도형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2년 자운스님을 계사로 범어사에서 사미계를, 1986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조계종 13대~15대 중앙종회의원을 지내고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 학교법인 광동학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기원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