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이 후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암 치료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후원사업인 가발 전달식을 지난 2월16일 진행했다.

가발 후원은 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으로부터 가발을 지원받아 본원에서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총 7명의 암 환자에게 가발을 지원했으며, 다양한 종류의 가발 중 환자가 직접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착용할 수 있어 가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반갑다 연우야 ‘사랑재’ 봉사단은 2013년부터 본원 암 환자를 위해 연간 30개의 가발 지원을 약속했으며, 올해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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