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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선물한 책가방에 아이들 얼굴엔 웃음아름다운동행-KB국민카드와 ‘책가방 보내기’ 전달식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하성 어린이의 꿈은 멋진 군인이 되는 것이다. 입학을 앞두고 책가방을 선물받은 조 군은 “정말 좋다.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즐거워했다.

곁에서 조 군을 지켜보던 외할아버지 이한표 씨도 “소외된 이들을 위해 불교계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성이가 자신감 있게 자라서 나눔과 봉사에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동행이 조하성 군에게 선물한 책가방은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이 됐다.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 조계종 총무원장)은 오늘(2월16일) 오후 2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너의 입학을 축하해’ 포장식과 전달식을 개최했다. 아름다운동행이 실시하고 있는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3년째 행사에 동참해 온 KB국민카드는 아름다운동행에 1억원을 후원했으며, KB국민카드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책가방과 선물을 정성껏 포장했다. 아이들에게 선물할 책가방에는 권장도서 1권과 학용품 세트, 입학 축하 희망메시지 카드와 새해 달력 등이 담겼다. 아름다운동행은 이날 포장한 책가방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국 16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걸어주며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얼굴에서 웃음꽃이 피었고, 작은 손으로 합장한 채 총무원장 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총무원장 스님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온다. 어린이들이 성장했을 때 좋은 인연이 될 것”이라며 “후원에 동참해 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조계종에 감사드린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함을 담아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엄태규 기자  사진 신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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