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도회 신년하례

신년하례를 마친 뒤 기념촬영 모습

조계종 중앙신도회 임원진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늘(1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예방하고 신년하례를 가졌다. 이날 예방에는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종단 등록 신도단체장, 전국 교구신도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이 자리에서 중앙신도회 임원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어느 집행부보다 완벽하게 체계를 갖춘 중앙신도회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덕담을 건넸다. 아울러 불자가 300만 명 감소된 것으로 나타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스스로 불자라는 긍지를 갖고 자기 가족과 주변사람부터 적극적으로 포교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단주를 선물하며 “어느 장소에나 반드시 차고 다니며 불자임을 당당히 드러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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