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 8과 전시…오는 7월22일까지 일반에 공개

보물 제25호 금산사 오층석탑 사리가 일반에 첫 공개된다.

제17교구본사 금산사는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여간 오층석탑 사리친견법회를 연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 주지 성우스님, 17교구 본말사 스님을 비롯한 신도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법회 기간에는 정광여래(연등불)사리 2과, 정광여래 분신사리 1과, 석가여래 진신사리 5과 등 석탑 해체과정에서 수습한 사리 8과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리친견법회는 오는 7월22일까지 경내 대적광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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