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중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대륜스님

도심 포교의 중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산하의 정법호출택시는 지난 17일 수성구에 위치한 자체 법당 혜림원에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교발대식을 봉행했다.

삼귀의로 시작된 정법호출택시의 포교발대식은 법당 거리의 포교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택시가 가지는 포교역량을 강화하고 불자로서의 신행을 가다듬기 위해 만든 행사였다.

발대식에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대륜스님은 법문을 통해 “정법호출택시 회원 각자가 선구자로써 힘들고 고단함을 이겨 달리는 법당의 주지로써 인격과 수행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이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립 된지 만 7년을 맞은 정법호출택시는 한국불교대학과의 인연으로 발전해 왔고 거리의 포교사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법호출택시는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의 신행단체로써 320여 명의 회원이 포교의 일선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으며 신행과 교육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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