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신년법회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이승표)은 14일 부산 코모도호텔 희락정에서 ‘불기 2561년 신년법회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법회에는 이승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포교사가 동참했다. <사진> 

이승표 단장은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도 불법홍포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포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오늘 장시간 이어질 운영회의에 적극 참여해 앞으로 이어갈 활동에 긍정적 영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태돈 포교사의 집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글반야심경, 축하 떡 절단식, 동아대 김형기 교수의 리더쉽 강의, 대광명사 주지 목종스님의 초청법문 순서로 이어졌다.

목종스님은 “부산지역 포교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포교사들과 함께 자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교를 위한 수행에 정진하며 정유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스님은 즉문즉설을 통해 ‘포교사의 자세’에 대한 법문을 했다.

한편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은 7개 분야 총괄팀과 각 분야별 36개 팀으로 구성, 총 763명이 전문적인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불교신문3267호/2017년1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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