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위·신도종책위·포교연구위 30명 위촉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1월17일 포교위원회와 신도종책위원회, 포교연구위원회 등 3개 위원회, 30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사진은 포교위원장 심산스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모습.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1월17일) 포교종책 자문기구인 ‘포교위원회’와 ‘신도종책위원회’, ‘포교연구위원회’ 등 3개 위원회 회의를 열고 30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이날 포교위원장에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장 심산스님을, 신도종책위원장에 서울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포교연구위원장에 서울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을 위촉하는 등 포교원 3개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뒤 종단의 포교종책에 대해 설명했다.

포교위원회에는 심산스님을 비롯해 법장스님(체육전법단장), 일감스님(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수암스님(서울 화계사 주지), 법원스님(순천 선암사 주지), 연광스님(광주 증심사 주지), 목종스님(부산 대광명사 주지), 본공스님(청년대학생전법단장), 도원스님(병원전법단장), 정관스님(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윤기중 포교사단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신도종책위원회는 지현스님을 비롯해 정호스님(오산 대각사 주지), 호산스님(서울 수국사 주지), 성행스님(의왕 청계사 주지), 화평스님(서울 광진노인종합복지관장), 원경스님(한국불교문화사업단 국장), 하림스님(부산 미타선원 선원장), 도수스님(중앙종회의원), 김응철 중앙승가대 교수, 박영동 동대부여고 교법사 등 9명으로 이뤄졌다.

포교연구위원회는 혜거스님과 함께 철산스님(포항 보경사 주지), 인경스님(명상상담평생교육원장), 진각스님(조계종 교육부장), 본각스님(중앙승가대 명예교수), 해주스님(동국대 명예교수), 법해스님(서울 진관사 총무), 김용환 한마음과학원 실장, 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서재영 불광연구원 연구원 등 10명이 위촉됐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인사말에서 “포교원이 신행혁신운동을 통해 새로운 포교종책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만큼 포교전문가인 각 위원회 위원님들이 포교종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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