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카암송대회 수상자들

초등학생 불자들이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를 담은 ‘자타카’를 영어로 외우는 제10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에서 안진영(세륜초 5학년, 재적사찰 보리사) 이하림(서원초 3학년, 원광사) 학생이 각각 고학년부 저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박홍우)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어린이 영문 자타카 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불교에 대한 이해 증진과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어린이들이 본선무대에 올라 기량을 겨뤘다.

대상 수상과 함께 최우수상은 최서인(5학년, 청계사) 최서윤(3학년, 청계사) 이은별(1학년, 봉은사)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엔 작년 대상 수상자의 앙코르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무대가 꾸려졌다.

시상을 하고 있는 박홍우 국제포교사회장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