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홈페이지 개편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앞으로 온라인에서 템플스테이 예약결제가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스님)은 오는 16일부터 사찰정보에 대한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온라인 예약결제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선보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카드결제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그 동안 개별 사찰들의 여건 상 도입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해 카드결제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 종류에 상관없이 템플스테이 정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면서 전반적인 서비스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검색기능 강화를 통해 사찰소개, 갤러리, 체험후기, 사찰뉴스 등 사찰의 정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예약기능을 강화시켜 카드결제가 가능해짐으로써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간편한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쉽게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수암스님은 “이번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템플스테이의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예약결제 시스템 개편은 템플스테이 참가의 저변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템플스테이 참여를 원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연내에 예약결제 시스템이 전국 사찰로 확대 될 수 있도록 사찰 및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불교문화사업단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예약자에 한해 선착순 선착순 50명에게 본디나 무드등, USB합장주, 본디나 여권케이스 등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www.facebook.com/templestay) 참여댓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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