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전9시 경내서

국제선센터가 오는 8일 오전9시 경내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초청 김장 김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스님과 신도, 결혼이주여성 등 50여 명이 참여해 700포기 김치를 함께 담그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국제선센터 주지 탄웅스님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가 월동준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선센터는 매년 설날과 추석 등 명절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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