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명상 전문가들, 국내 명상공동체 발전 방향 논의
인도 명상 전문가들, 국내 명상공동체 발전 방향 논의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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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회연구소 주최 ‘국내 인도명상공동체 현황’ 세미나에서
불교사회연구소가 지난 30일 ‘국내 인도 명상공동체의 현황과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인도 명상수행법과 명상공동체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불교사회연구소(소장 법안스님)는 지난 30일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 3층 보현실에서 ‘국내 인도 명상공동체의 현황과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도 명상 전문가 3인이 나서 국내서 운영되고 있는 명상 프로그램과 명상공동체에 대해 소개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과학과 종교 사이, 오쇼 명상의 길’을 주제로 발제한 윤인모 현대액티브힐링 명상센터 지도자는 세계적 명상가 오쇼 라즈니쉬에 대해 재조명한 뒤 명상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 대해 발표했다. 윤인모 지도자는 “현재의 힐링 명상은 단조롭고 평이한 수준의 프로그램이 많고 비전문적인 측면이 강하다”며 “기존의 웰빙이나 일시적 유행으로서의 힐링 명상 범위를 넘어 내외적 생활의 조화와 행복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개발 도입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담마코리아는 재가 수행공동체인가’를 주제로 발제한 이정수 담마코리아 지도법사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 상부상조하는 태도를 지속적으로 지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처님 말씀처럼 삶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탐진치 삼독의 제거에 기반해야 한다”며 “명상공동체. 명상 마을의 존재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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