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국제포교사회 제10대 회장에 박홍우 전 대전고등법원장<사진>이 선출됐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 회장은 11월 26일 열린 국제포교사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간.

박 회장은 “국제포교사는 부처님 가르침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외국어로 전법할 수 있어야 한다"며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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