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지역주민 대상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지난 10월27일 복지관 별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모금행사 ‘2016 늘품카페’를 개최했다.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늘품카페는 각종 바자회와 먹거리 나눔을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 경품이벤트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바자회는 개장 30분전부터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해솔봉사단, 비둘기봉사단, 마야회,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봉사자 40여 명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 또 한솔직업체험센터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핸드드립 커피시음회를 위해 재능기부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관장 가섭스님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늘품카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교신문3246호/2016년11월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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