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비추는

조계사 야경 템플스테이다.

어둠을 배경으로

주목 받아야 되는 곳은 

집중해서 잘 보이게 해준다.

오늘은 도량의 아름드리 나무가 

국화꽃과 소원지를 몸에 두르고 

나뭇가지에는 연등을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 운치를 더해준다. 

[불교신문3243호/2016년10월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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