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치러지는 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산중총회의 주지선거에 법등스님과 정광스님, 정신스님 등 3명이 입후보했다. 10월18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등록했다.

기호1번 법등스님은 1961년 녹원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이래 조계사 주지, 도리사 주지, 9~13대 중앙종회의원,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선학원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호2번 정광스님은 1974년 녹원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북장사 주지와 직지사 부주지 등을 역임했다.

기호3번 정신스님은 1982년 녹원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직지사 총무국장, 자비사 주지, 직지사 부주지, 교구선거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명의 입후보자에 대해 10월25일 후보자격심사를 진행하며, 직지사 산중총회는 오는 28일 오후1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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