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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배려하는 삶이 불자 자세”
  • 이시영 충청지사장
  • 승인 2016.10.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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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마곡사 군왕대재

자비도량참법기도 등 다채

지난 15일 마곡사 영산전 뒤 군왕대에서 대재를 올리며 법문을 설하는 원경스님.

제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스님)가 입신양명의 수승한 기도처로 널리 알려진 군왕대의 전통을 잇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3회 마곡사 군왕대재’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군왕대재는 영산전 자비도량참법 기도와 산신기도를 비롯해 문화행사로 지역작가의 전통회화 전시회와 서각전시, 매듭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마곡사신도회에서는 이웃사랑 자비실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기업과 불자들에게 기증받은 의류와 신발, 책, 그릇 등 생활용품을 저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우동과 군고구마, 떡볶이 등의 먹거리를 판매한다. 

지난 15일에는 3일간의 산신기도를 마치고 영산전 뒤 군왕대에서 재를 올렸다.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원을 세우고 기도를 했겠지만 진정한 불자의 자세는 나만 생각하지 말고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며 “자기가 처한 곳에서 주체성을 갖고 주인공으로 살아가면 그곳에 진리가 있다”고 설했다. 군왕대는 조선 세조가 마곡사에 행차하여 ‘만세불망지지(萬世不忘之地)’라며 가히 군왕이 날 자리라 극찬했고, 풍수지리가들도 ‘천하의 대혈’이라 감탄하여 최고의 혈자리로 손꼽는 곳으로 입신양명을 위한 기도 참배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다.

[불교신문3242호/2016년10월22일자] 

 

이시영 충청지사장  lsy@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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