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학교관리위원회 105차 회의 결과

동국대 감사후보에 덕문스님(전 동화사 주지)과 태원스님(중앙종회의원)이 추천됐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삼혜스님)는 10월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회의실에서 제105차 회의를 열고 동국대 감사후보에 덕문스님과 태원스님을 복수추천했다. 복수추천된 감사후보는 중앙종회의 추천동의를 거쳐 동국대 이사회에 제출된다.

한편 종관위는 최근 동국대 교수들의 ‘갑질’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고 동국대에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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