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석 직할교구신도회장 취임

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 4대 회장에 이금석<사진> 씨가 취임했다. 직할교구신도회는 지난 22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금석 신임 신도회장은 “전국24개 교구 신도회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내실 있는 신도회로 거듭나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종단 차원의 신도 조직화 활동에 선봉에 서서 신도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금석 회장은 이어 종단 신도조직의 대의기구로서 전국 24개 교구신도회와의 상호교류를 위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직할교구 사무처장 지현스님은 치사를 통해 “2012년부터 직할교구신도회 부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취임을 축하했다. 행사는 3·4대 회장의 헌화, 3대 회장 공로패 수여, 4대 회장 임명장 수여 및 임원진 임명장 수여, 감사패 수여, 축가,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불교신문3235호/2016년9월28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