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선거…"통합체육회의 새로운 미래 건설하겠다"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사진>이 오는 10월5일 열리는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지낸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9월21일 “대한체육회를 위해 누구보다 소신 있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대한체육회를 위해서라면 제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역량과 경험, 노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통합체육회의 새로운 미래 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대한체육회의 재정자립과 체육인의 일자리 창출, 스포츠 의·과학 도입으로 경기력 향상시키겠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진정한 스포츠 선진국화 등 산적한 미래 100년의 초석에 필요한 모든 과제들을 해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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