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부설기관 주최…10월4일

불교신문사(사장 주경스님)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개신교 및 가톨릭과 손을 잡는다. 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오는 10월4일 오전 11시30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016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자비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교계뿐만 아니라 가톨릭, 개신교 등 이웃종교의 사회적기업도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소셜마켓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개회사에 이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및 유경촌 가톨릭 대주교, 김영주 NCCK 총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의 축사, 3대종교 사회적기업 성과보고 및 공유, 3대종교 지도자들의 사회적기업 비전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빈들은 조계사 경내에 마련된 사회적기업 부스를 직접 돌며 격려할 예정이다. 박주언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장은 “3대 종교 및 정·관계 지도자들이 사회적기업 활성화라는 공동 이슈를 공유하고 종교계와 정부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완성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불교신문3234호/2016년9월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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