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종교위원회 불교분과 회장에 광주 금당선원 주지 진표스님<사진>이 취임했다.

진표스님은 지난 20일 광주 수자타 사찰음식점에서 ‘제1회 나눔으로 행복한 동행’ 나눔행사를 갖고 광주교도소 불교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회장 진표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재소자 및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을 위해 한점 부끄럼없이 봉사하고 자비행을 베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원로의원 암도스님은 축사를 통해 “진표스님은 10여년 전부터 교도소 교화활동을 비롯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치하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화를 주고 더욱 힘써 정진해 달라”고 격려했다.

[불교신문3228호/2016년8월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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